- 김천시 사회적 경제조직과 함께 상생협력의 장 마련 -
전력그룹사 이전지역 농수축산물 박람회가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11월 5일부터 3일간 열린다.
우리 회사를 비롯한 한전 등 전력그룹사 11개사가 협업하여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각 이전 지역의 사회적 경제조직을 포함한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를 통한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박람회에는 10개 김천소재 사회적 기업 및 마을기업이 참여하여 샤인 머스캣, 호두 등의 농산물과 우리밀쿠키, 찰보리떡 등 다양한 지역 상품을 판매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일자리 제공이나 지역사회 공헌 등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적으로 하는 각 지역의 대표 사회적 경제조직이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행사에 참여한 이배수 사장은 “전력그룹사가 한 뜻을 모아 각 지역 사회적 경제조직과 상생협력모델 구축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의미있는 자리”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전국 농수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함으로써 공기업과 지역사회가 동반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회사는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경제 발전의 버팀목이 되어 국가균형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