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소식
신고리 5호기 원자로설치 기념행사
- 작성일2019-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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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8일 한국수력원자력 새울 원자력본부 주관으로 신고리 5,6호기 건설현장에서 신고리 5호기 원자로설치 기념행사가 열렸다.
행사에는 정재훈 한수원 사장을 비롯하여 관련사 주요 임직원 등 150명이 참석하였으며, 우리회사에서는 진태은 원자력본부장과 김신환 원자로설계개발단장을 비롯한 사업책임자, 현장 소장 및 직원 등이 참석하였다.
행사는 경과보고와 유공직원에 대한 포상, 원자로설치 기념테이프 컷팅과 원자로용기 서명행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원자로 설치는 전체 사업공정의 약 50% 시점에서 주요 구조물공사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으로 기전공사에 착수하는 단계다.
전체 건설 기간 중 가장 중요한 마일스톤이다. 원자로는 핵반응을 발생시키는 장치로 두산중공업에서 제작했다.
신고리 5호기는 UAE에 수출한 원전과 같은 APR1400 노형으로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했다. 국내외 선행 원전의 경험,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안전성 증진대책과 최신 인허가 요건이 모두 반영되어 안전성과 경제성이 입증되었다.
신고리 5,6호기는 2019년 10월말 기준 종합공정률이 51%로 5호기는 2023년 3월, 6호기는 2024년 6월 준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