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연탈황설비
배연탈황설비(FGD : Flue Gas Desulfurizer)란 산성비와 호흡기 및 피부질환의 주요 원인물질인 황산화물을 제거하는 설비입니다. 황산화물 저감기술은 크게 습식 및 건식 탈황으로 구분되며 전 세계적으로 습식 탈황설비(Wet FGD)가 약 87%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습식 석회석-석고법 탈황설비(Wet Lime-Gypsum FGD System)는 탈황제거효율, 설비 신뢰도 및 경제성이 우수하여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한국전력기술은 한국형 배연탈황설비(KEPAR : Korea Electric Power Absorption Reactor)를 개발하여 국내 화력발전소에 대한 설치공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기본반응식
한국형 배연탈황설비(KEPAR)
KEPAR는 정부 주도의 환경공학 G-7 선도기술개발연구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전력기술이 개발한 최첨단 배연탈황 설비입니다. 세계적으로 공인된 습식석회석-석고법을 착안하여 독창적인 가스층 다공판형 탈황흡수탑으로 설계된 것이 특징입니다.
한국형 배연탈황설비(KEPAR) 계통도
특징
- 높은 탈황 효율
- COMPACT DESIGN으로 인한 높은 경제성
- 고순도의 석고품질
- 탈황폐수의 낮은 COD농도
주요실적
- 200MW급 영동 1, 2호기 및 서천 1, 2호기 준공
- 350MW급 평택 1호기 탈황설비 준공
- 100MW급 남제주 3, 4호기 탈황설비 준공
- 500MW급 보령 1, 2호기 탈황설비 준공
- 한국, 일본, 미국, 독일, 중국에 특허 출원
탈황설비 수행 사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