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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승규 사장, 세네갈 대통령 만나 에너지 사업 참여 논의

  • 작성일2012-06-18
  • 조회수3,853

한국전력기술(KEPCO E&C) 안승규 사장이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세네갈을 방문, 마키 살(Macky sall) 신임 대통령을 면담하고, 압둘 음바예(Abdoul Mbaye) 총리 등 신규 내각 인사들을 만나 에너지 분야 사업 참여여부를 협의하였다.

세네갈의 마키 살 대통령은 지난 3월 실시된 선거에서 승리해 취임하였으며 전 정권에서 총리를 역임하기도 하였다. 안승규 사장은 마키 살 대통령과의 면담 자리에서 취임을 축하하며 향후 세네갈의 다양한 에너지 사업에 대해 강한 참여의사를 밝혔다. 그 중에는 한국전력기술이 지난 정권부터 제안하여 개발을 추진해 온 250MW급 화력발전소 건설 사업의 차질 없는 진행에 대한 내용도 포함되었다. 

마키 살(Macky sall) 대통령은 안승규 사장에게 UAE 원전 설계 등을 통해 한국전력기술의 기술력을 익히 알고 있으며, 화력발전소 뿐 만 아니라 담수화 발전소, 기존 발전소의 성능개선 및 개조사업, 송변전 현대화 사업 등 다양한 형태의 에너지 사업 분야에서 한국전력기술과 협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난 5월 24일 재임이 결정된 이후 첫 해외일정을 소화한 안승규 사장은 “신임 대통령 면담을 통해 세네갈 에너지 사업 참여에 더욱 자신감을 얻었다”며 “특히 세네갈은 아프리카에서 독립 이후 단 한 번도 쿠데타나 내전을 겪지 않은 대표적인 국가이니만큼 세네갈 진출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경우 향후 서부아프리카 에너지 시장 확대에도 안정적인 기반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내비쳤다.

첨부파일
  • jpg 첨부파일 안승규 사장, 마키살 세네갈 대통령 면담.jpg (578.87KB )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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