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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작업종사자 안전성 향상 기술개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작성일2024-01-30
  • 조회수221
원전 작업종사자 안전성 향상 기술개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회사는 1월 25일, 「원전 작업종사자 안전성 향상 기술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서」를 한국수력원자력㈜ 방사선보건원 2층 비전홀에서 한국수력원자력㈜ 및 한전KPS㈜와 함께 체결하였다.

협약식에는 설영실 전력기술연구원장, 이봉수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장, 이석재 한전KPS 종합기술원장을 비롯한 각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방사선 방호 등 원자력발전소 종사자의 안전성 향상과 보건 증진에 기여하고, 정부의 산업재해 예방과 산업안전 강화 정책을 선도적으로 이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설영실 원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회사가 주관기관으로서 리딩하고 있는 ‘ALARA 분석·평가 프로그램 및 3D-BIM 기반 실감·몰입형 피폭선량 예측진단 통합시스템 개발’ 연구과제를 성공적으로 완수하여 원전 디지털전환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 나갈 것이며,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융합한 산업안전 관련 기술개발에도 한 층 더 노력할 것이다”라고 이번 협약의 의미를 강조하고 향후 기대를 밝혔다.

체결식 이후 ‘VR 원전작업 훈련프로그램 체험’과 ‘원전 작업종사자 안전성 향상 유관기관 기술교류회’가 연이어 개최 되었으며, 10건의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을 통해 ’23년도 연구개발 성과 및 최신 연관기술 등을 공유하고 참여기관들간의 협업에 대해 논의하였다.

회사는 이번 협약 및 ALARA 과제를 통해 방사선 작업종사자의 안전 관련 원전 디지털전환을 선도하고, 관련 중소기업과 협력하여 소재ㆍ부품ㆍ장비의 제품화 및 개발 플렛폼의 사업화에도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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