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소식
신월성 2호기 상업운전 시작
- 작성일201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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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회사가 원자로계통 및 종합설계를 수행하고 있는 신월성 2호기가 7월 24일 상업운전에 돌입했다.
신월성 2호기는 국내에서 마지막으로 건설된 개선형 한국표준원전(OPR1000)으로 지난해 11월 운영허가를 받아 저출력시험과 출력상승시험을 거친 후 7월 인수성능시험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최종 안전성을 확인하고 규제기관으로부터 사용전검사 합격통보를 받았다.
신월성 1,2호기 건설사업은 총 사업비 약 5조 3,100억원이 투입되었으며 지난 2012년 7월 31일 신월성 1호기가 상업운전을 시작하였다.
신월성 2호기는 국내 24번째 원전으로 어려운 원자력 건설 환경 속에서 오랜만에 상업운전을 시작하게 되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지원사업 등의 경제적인 파급효과와 향후 안정적인 전력수급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