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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령화력 1호기 최초 점화

  • 작성일2015-08-03
  • 조회수3,780


 
우리회사가 설계하고 있는 신보령 1호기의 최초 점화식이 8월 3일 충남 보령시 주교면 송학리에 위치한 신보령화력 1,2호기 건설 부지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우리 회사의 김재원 플랜트본부장을 비롯하여 한국중부발전㈜ 박형구 발전안전본부장 등 관련사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보일러 최초점화는 증기세척전 보일러 설치공정 중의 하나로서, 노내에서 연료인 보일러 등유를 최초로 점화∙연소하는 과정이다. 사전에 보일러 연소기기 시운전 완료, 연료계통/통풍계통/급복수계통 등의 정상화, 소화설비 정상화, 보일러 충수 및 수질개선, 버너 정상화 및 보일러 퍼지 등의 준비를 거쳐 보일러 점화 후 점화상태, 화염상태 및 연소상태 등을 확인하는 중요한 과정이다. 이로써 신보령 1호기는 본격적인 시운전에 착수하게 된다.

 

신보령화력 1,2호기는 1,000MW급 초초임계압(USC) 석탄화력발전소로서 2003년부터 2007년까지 정부가 주관하고 관련사(중부발전, 한기, 두산중공업)들이 참여한 차세대화력발전 기술개발 상용화 사업의 일환으로 건설되고 있는 발전소다.


설비용량은 표준원전과 맞먹고 효율(44.`4%)과 압력(265kg/cm2)도 세계 최고 수준이어서 상업운전 시 기존 발전소 대비 연간 15만톤의 연료와 35만톤의 이산화탄소 배출량 저감효과가 기대된다. 신보령 1,2호기는 2016년 6월과 2017년 6월에 1호기와 2호기가 각각 준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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