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소식
국내 최초 1,000MW급 석탄화력, 당진 9호기 계통연결
- 작성일201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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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화력 9호기 계통연결 기념행사가 8월 4일 충남 당진시 석문면에 위치한 당진화력 건설현장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조환익 한국전력공사 사장을 비롯하여 우리 회사 김재원 플랜트본부장, 장주옥 한국동서발전 사장, 공급사인 MHPS/대림, 시공사인 현대건설/경남기업 임직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계통연결은 발전기를 돌려 전압 및 주파수를 송전계통과 일치시킨 상태에서 전력을 생산하는 것으로서, 당진 9호기는 지난 4월 최초점화 이후 모든 기자재의 단위기기 시운전을 거쳐 이번에 계통연결이 성공적으로 수행되었다. 당진화력 9호기는 계통연결후 연소시험, 부하시험, 신뢰도운전 등 종합시운전을 거쳐 금년 12월부터 본격적인 상업운전에 돌입하게 된다.
우리나라 최초의 1,000MW급 석탄화력 발전소인 당진화력 9,10호기는 최첨단 탈황 탈질 시스템과 옥내 저탄장을 설치한 친환경발전소로서 최신의 설계기술이 적용된 고효율 의 최신 발전소이다.
당진화력 9호기는 2011년 6월 1일 착공한 이래 2013년 2월 25일 압력부 설치 착수 및 이번 계통연결 성공에 이어 종합시운전 단계를 거쳐 2015년 12월 준공되며 10호기는 2016년 6월 준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