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소식
IT센터 이전 및 안정화 작업 완료
- 작성일201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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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사옥에서 김천 신사옥으로 IT센터 이전과 안정화 작업이 마무리되었다.
회사는 용인사옥에서 운영하던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보안시스템 등 모든 정보인프라 장비를 안정적으로 이전하여 신사옥에서도 정보서비스를 차질 없이 제공할 수 있도록 금년 초부터 치밀하게 준비 작업을 진행해 왔다.
“업무 연속성 유지를 위한 ICT 서비스 중단 최소화 및 안정적 IT센터 이전 실행”을 최우선 목표로 하여 이전 단계별 위험요소 식별 및 대책 마련, 이전 시나리오에 의한 모의훈련과 철저한 사전 점검 등을 여러 차례 실시하였으며, 김천 신사옥에 최적의 ICT 기반 환경을 조성하였다.
김천 신사옥 ICT센터는 서버룸, 통신실 등 416m2(126평) 규모로 무정전 전원공급장치(UPS)와 배전반, 중요 시스템과 백본 스위치 등을 이중화로 구성하여 365일x24시간 무중단 ICT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구축되었다.
또한 7월초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이전기간 중 업무 공백 최소화를 위해 용인 사옥과 신사옥 간 전용회선을 구성하여 근무 위치와 무관하게 정보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서비스에 만전을 기하였다.
기존 용인사옥 IT센터는 8월 5일(수) 19:00에 이전실행 개시 선언을 시작으로 데이터 백업, 장비 해체⇒포장⇒운송⇒조립 및 설치 등의 순서로 김천 신사옥에 안정적으로 이전되었으며, 운송에는 항온항습 설비가 장착된 5톤 무진동 차량 11대가 동원되었다.
아울러 IT센터 이전기간 중 업무처리 중단을 최소화하고, 업무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인터넷 서비스를 정상 운영하였고, 임시 웹 메일시스템도 구축하여 한시적으로 대체 운영하였으며, 이전 설치 후 점검이 완료되는 정보시스템은 순차적으로 오픈하였다.
8월 10일(월) 06:00에 업무망, 인터넷망, 국내외 현장사무소 전용회선망, 정보시스템 등 모든 ICT서비스를 정상적으로 가동하였으며, 2주일간의 시스템 조기 안정화를 수행하여 IT센터 이전 작업이 마무리 되었다.
회사는 이전기간동안 불편을 감수하고 적극 협조해준 직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정보서비스의 안정성과 신뢰성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