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회사소식

소통센터회사소식

독일 E.ON사와 해외 해체시장 진출을 위한 장기협력체계 구축

  • 작성일2015-12-16
  • 조회수3,342

 

 

회사는 12월 9일 독일 E.ON 테크놀로지스와 해외원전 해체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협력협정(MOU)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력협정은 양사가 지속 가능한 장기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해외원전 해체시장공동 진출을 목표로 하였다는데 의미가 있으며, 단기적으로는 △우리 회사의 독일 원전해체사업 참여 △국제공동 원전해체 연구개발 수행, 중장기적으로는 △국내외 원전 해체시장의 공동 진출을 위한 Joint Venture 설립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E.ON사는 2014년도의 매출이 약 140조원을 기록하고 있는 독일 최대의 전력회사로서 독일과 스웨덴에 17기의 원전을 보유하고 있다. 그 중 뷔르가센(Würgassen)원전과 스타데(Stade)원전의 해체를 완료하여 부지 정지만 남겨둔 상태이며, 영구정지 된 3기의 원전들에 대한 해체계획을 수립하고 있어 원전해체 수행경험 전수와 더불어 해체사업 참여 기회를 동시에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여 왔다.

 

회사는 이번 업무협력협정으로 해외원전 해체시장 진출을 위한 공식 논의에 들어가며, 원전해체기술개발을 위한 국제공동연구 기반을 확보하고 우리나라 원전산업의 당면 과제인 고리 1호기의 해체를 자체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기술역량과 해체경험을 확보할 방침이다.

콘텐츠 만족도 조사

현재 페이지의 정보 제공에 만족하십니까? 개선/건의사항이 있으면 아래에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의견 남기기 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