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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선형 한국표준원전 종합준공 기념 워크숍 개최

  • 작성일2015-12-16
  • 조회수3,225

 


회사는 12월 15일 개선형 한국표준원전(OPR1000) 종합준공 기념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날 워크숍은 OPR1000 원전의 최종호기인 신월성 2호기가 지난 7월에 준공됨으로써 총 17여년간의 대장정의 막을 내리게 되었음을 기념하고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위한 직원들의 노력을 치하하고 새로운 각오를 다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는 조직래 원자력본부장을 비롯한 설개개선 1,2단계 사업 및 신고리 1,2호기, 신월성 1,2호기 건설사업에 참여했던 직원과 퇴직자 약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자력본부장의 축사에 이어 OPR1000 원전의 사업경과보고 순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원자력설계개발단의 개선경험사례 특별발표와 원자력본부 8개 분야(건축, 토목, 계측, 전기, 기계, 핵, 배관, 경제성 등)에서 설계개선과제 성과 및 후속호기 적용사례 발표와 토론이 있었으며, 이어 우수 발표분야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졌다.

 

회사는 OPR1000 원전 건설과정에서 취득한 경험을 바탕으로 주요 설계개선 사례를 후속호기에 철저히 반영하여 원전 안전성 제고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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