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소식
원전해체 산업 육성을 위해 중소기업과 MOU 체결
- 작성일2020-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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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8월 26일 ㈜뉴디컴 및 ㈜한국씨엠씨와, 9월 4일은 ㈜나일프렌트와 상호협력협약서(MOU)를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정부가 추진 중인 ‘원전해체 산업 육성전략’ 의 일환으로 원전해체 전문기업 육성 및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이루어졌다.
㈜뉴디컴은 한국원자력연구원 창업기업으로 원전해체 계획 및 전략 수립, 방사선안전관리 및 방호, 제염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실적을 보유한 전문기관으로 현재 기장로, 하나로 등 국내와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해체 연구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한국씨엠씨는 대형건설사업 공정관리 및 BPR(Business Process Modeling) 등 대형건설사업의 사업관리 능력을 겸비한 전문회사로서 원전건설관리 선진화 국책과제 수행경험과 행복도시, 새만금 및 한국도로공사 사업에 공동참여한 바 있다.
㈜나일프렌트는 울산시가 추진 중인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참여 예정인 중소기업으로 한울 방폐물 유리화설비 운전업체로서 원자력분야와 화력 폐열회수설비 등 발전소 및 화학플랜트공사를 수행한 경험이 있다.
지난 6월26일 회사는 울산시에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참여확약서를 제출한 바 있으며, 참여업체인 ㈜나일프렌트와 MOU를 체결하고 정부 기술개발과제 공동참여 추진 및 기술지원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진태은 원자력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중소기업과의 협업을 통해서 원전해체 실적을 확보하고 원전해체 전문기관으로서 해외 해체시장 진출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