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활동
연구소봉사단 교육용 PC전달
- 작성일2007-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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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기술개발연구소 참사랑봉사단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2007년 5월 3일 평소 봉사활동을 하러 다니던 '선한사마리아원'에 컴퓨터 10대를 전달했다. 전달한 PC는 회사 불용 PC중 선별하였으며 아이들의 학교 술제나 학습정보 검색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선한사마리아원'은 1958년에 설립된 이후 기아, 미아, 고아 및 가정 해체 등으로 가정에서 분리된 아동들의 보호와 건전한 육성을 위하여 운영되 왔다. 현재 23명의 직원과 85명의 아동들이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보금자리에서 함께 생활하고 있다.
한편 같은 날 다른 봉사팀 8명은 성심원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은 올들어 처음으로 예초기를 사용하는 날로서 예전에는 2인1대였던 예초기가 각자 한대씩으로 증가 배정되면서 살짝 긴장감을 불러 왔으나 모두들 불평없이 덥석 등에 짊어졌다. 처음 사용할 때는 돌을 튕기고 땅을 파헤치며 서툰 모습을 보이기도 하고 휴식 떄는 팔이 덜덜 떨려 물병을 제대로 입에 대지도 못하였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경험과 배움의 덕택에 훨씬 수월하고 여유롭게 작업을 할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