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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경영사회공헌 활동

원자로설계봉사단 가정의 달 봉사활동 실시

  • 작성일2011-06-03
  • 조회수3928

우리회사 원자로설계봉사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회사 결연시설 4곳을 방문하여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5월 20일(금)에는 대전시립장애인복지관이 재가장애인과 함께하는 ‘행복한 세상 속으로’ 한국민속촌 나들이 행사를 후원하고 봉사단원 10명이 장애인 30명의 눈높이에 맞춰 체험행사를 보조하였다. 이날 행사는 신체장애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외출과 사회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대전지역 3~6급 경증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로 받은 스트레스를 해소해 삶의 의욕을 고취시키고자 마련됐다. 

“오늘은 가족같이 챙겨주시는 분들이 많아 행복한 나들이를 했어요. 내 생애 최고의 봄날이에요.”라고 한 참여 장애인은 감사 인사를 표했으며 장애인 체험행사에 동행한 정종식 처장은 “장애인과 함께 걸으며 이야기도 하고 식사보조를 하면서 내 작은 도움이 누군가에게 큰 행복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5월 25일(수)에는 우리회사 직원 40명이 “제9회 With마라톤”에 참가하여 장애인, 결혼이주여성, 군인 및 대학생과 함께 5~6명이 팀을 이루어 약 5Km를 함께 걸으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행사 취지를 실천하였다.

“With마라톤”은 장애인 및 결혼이민자의 사회참여와 문화적 유대감 상승에 기여하고 소외계층에 대한 인식개선, 지역사회 통합을 위하여 송강사회복지관 주관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는 문화행사다. 이 날 우리회사는 “이주여성과 함께하는 주먹밥” 부스를 개설하고 약 2,500명의 참가자를 위한 간식과 행사티셔츠를 한수원 원자력발전기술원 등과 함께 후원하였다.  

5월 26일(목)에는 자매결연기관인 구암지역아동센터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사랑의 울타리” 멘토링 결과와 향후 활동계획을 협의하였다.  “사랑의 울타리” 활동은 지식경제부 산하 전기관이 빈곤아동 보호 및 학습지원을 위해 설립한 각 지역아동센터와 자매결연을 맺고 시설개선, 교육지원, 문화체험 등을 후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회사는 지난 4월부터 구암지역아동센터에 축구화를 지원하여 유소년 축구대회 참가를 후원하고, 어린이날 행사 참가를 위한 초.중등생 단체복 구입을 후원하였다. 향후 “사랑의 축구교실” 등을 개최하여 동아리 활동과 하계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5월 27일(금)에는 대전시 서구 평촌동의 한국해비타트 건축현장에서 기계설계그룹과 사업부서 10명이 참여하는 “희망의 집짓기”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하였다. 봉사활동 시작에 앞서 한국해비타트 측에 후원금과 일반봉사자를 위하여 제작한 하계작업용 조끼를 전달하였으며, 향후 분기별로 자원봉사활동 참여와 후원을 약속하였다. 한국해비타트 대전지회는 2011년 희망의 집짓기 사업계획으로 4세대가 입주할 수 있는 집을 5월부터 착공하여 11월에 준공하는 것을 목표로 건축하고 있다. 

봉사활동은 현장에서 사전 안전교육을 받고 철근 및 콘크리트 공사 이전에 수행되는 건축현장 부지정리 및 건축용 우마제작 등의 작업을 수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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