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활동
경상북도 침수피해마을 복구지원 봉사활동
- 작성일2023-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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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랑봉사단은 8월 2일 문경시 산북면 소야리 마을 수해현장을 찾아 복구 활동을 이어나갔다. 이번 활동은 지난 7월 26일에 이은 두 번째 수해복구 지원으로, 윤상일 상임감사를 비롯한 임직원 총 50여명이 침수피해현장 복구를 위해 힘을 보탰다.
이번 피해복구 현장은 소야리 마을로 농가의 피해가 심했고, 특히 폭우로 인해 마을 전반에 밀려 들어온 쓰레기 때문에 마을 환경정리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봉사단은 3개조로 나뉘어 직접 삽으로 흙을 나르고 농가에 덮친 돌을 제거하는 작업을 하는 등 마을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쓰레기 및 수해 흔적을 치우는데 총력을 기울였다. 무더운 더위에 봉사단의 열기가 더해져 복구지원 현장은 뜨거웠지만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회복을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단은 바쁘게 손을 움직였다.
윤상일 감사는 시작에 앞서 “무더위와 바쁜 업무속에서도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무엇보다 안전에 유의하여 작업할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공기업으로서, 지역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복구 작업에 임할 것”을 독려하였다.
또한 이날 신현국 문경시장은 수해복구 현장을 찾아 폭염 속에서도 피해 복구를 위해 인력을 지원해 준 회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앞으로도 회사는 긴급재난지원활동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전반으로 우리의 도움과 손길이 필요한 곳에 보탬이 되는 상생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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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3(경상북도 침수피해마을 복구지원 봉사활동)-main.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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